![]() |
![]() |
![]() |
![]() ![]() ![]() ![]() ![]() ![]() |
|
|
오늘의 기사 | 구독신청 | |
식당 내 어린이 위한 건강음료 필수
03/16/2023 | 07:57:23AM
어린이 식사를 제공하는 메릴랜드 주 몽고메리 카운티 식당에서 앞으로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건강 음료를 항상 볼 수 있다.
몽고메리 카운티에서 새롭게 통과된 법안은 어린이 메뉴가 있는 식당들이 지정된 영양 기준을 충족하는 최소한 한 가지의 건강한 음료를 필수로 제공하도록 요구하는 것이다. 탄산음료나 설탕이 들어간 음료 대신 물이나 저지방 우유와 같은 건강에 좋은 음료를 제공해야한다.
전문가들은 "최근 들어 식습관의 변화로 아이들의 비만과 소아 당뇨병의 비율이 높아졌다"며 "건강을 유지하게 위해서는 집 밖에서도 건강한 식단을 제공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족들이 외식을 할 때에도 부담없이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도움이 되는 새로운 법안"라고 설명했다.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는 식당에 건강한 식사와 음료를 요구한 법안을 전역에서 첫번째로 통과시킨 구역이며 두번째는 몽고메리 카운티이다.
한편, 전국적으로 캘리포니아, 델라웨어, 하와이, 일리노이 주 등에서 아이들이 식사와 함께 건강한 음료를 제공하는 것과 비슷한 법안을 통과시켰다. 초등학생을 키우고 있는 부모 A씨는 "집에서는 항상 건강한 식단을 아이들에게 해주는 데 외식 할때는 챙겨줄 수 없어서 항상 고민이 되었다"며 "새로운 법안으로 부담없이 외식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임세원 인턴기자
관련 기사보기
미주조선일보 회사소개 지면광고 구독신청 기사제보 온라인광고 인재초빙 미주조선 TEL(703)865-8310 FAX(703)204-0104 |
![]() |
COPYRIGHT ⓒ Chosunilbousa.com 2007 - 2022
![]() |
뉴스 및 콘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by 4uhomepage.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