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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링크 건강보험 해킹 ''충격''
03/15/2023 | 07:44:53AM
온라인 건강 보험 시장 헬스링크가 해킹당하며 5만 6000명 이상의 개인정보가 도난당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헬스 링크는 약 1만 1000명의 국회의원과 관련 직원 등 10만 여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건강 보험 시장이다.
DC 보건국은 해킹 문제가 심각하다며 데이터 침해의 규모와 범위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5만 6415명의 고객이 영향을 받았으며 도난당한 데이터에는 이름, 소셜시큐리티넘버, 생년월일, 건강플랜 정보 및 집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와 같은 개인 정보가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헬스링크는 "즉각 조사에 착수해 관련 법 전문가와 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3자 포렌식 회사와 계약했다"며 연방수사국(FBI)까지 나서 수사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 의회는 대다수의 국회의사당 경찰과 의원, 직원, 그리고 가족들까지 개인 정보가 해킹당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우려를 표했다.
한편, 헬스링크측은 해킹 받았다고 알려진 등록자들에게 연락했으며, 해킹으로 인해 불법사이트에서 개인 정보를 사고 파는 행태까지 목격이 돼 큰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유채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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