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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 꼭 검사하세요
03/15/2023 | 07:44:21AM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새로운 권고에 따르면, 모든 성인은 최소 한번 B형 간염 검사를 받아야 한다. CDC는 58만 명에서 240만 명이 HBV로 알려진 B형 간염을 앓고 있으며 3분의 2는 B형 간염 환자인지 모른다고 지적했다.
급성 감염은 만성 B형 간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간암과 간경화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또한, 만성 B형 간염 환자는 조기 사망할 확률이 70~85%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B형 간염은 감염된 혈액이나 체액과의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성관계, 약물 주입, 임신 또는 출산 중에 발생할 수 있다.
급성 B형 간염 증상으로는 열, 피로, 복통, 어두운 소변과 황달이 일반적이며 이같은 증상이 몇 주에서 몇 달까지도 이어진다. B형 간염 진단 후 환자들은 항바이러스제와 면역 조절제로 약물치료가 가능하며 진단 전에 맞을 수 있는 백신도 있다. 그러나 CDC는 발견 시간이 늦어지면 치료가 어렵다며 과거 예방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검진받을 것을 권장했다.
페어팩스에 거주하는 J씨는 "가족력으로 예전부터 간 건강이 좋지 않았다, 앞으로 지속적인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세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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