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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펙스 가정폭력 심각... 교살 사례↑
03/13/2023 | 07:49:51AM
버지니아 페어펙스 카운티에서 교살 사건이 증가하고 있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지난해 페어펙스 카운티에서는 217건의 교살 사건이 기소됐는데 이는 전년도보다 83건 상승한 수치이다. 2021년 이후 350건이상의 교살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페어펙스 카운티 경찰 조사에 따르면 피고인의 96%가 남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전문가들은 "가정에서 일어나는 교살사건이 증가했다"며 "가정폭력은 수면위로 잘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는 이 보다 더 많을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WUSA9에 따르면, 2022년 1월 부터 2023년 23월까지 교살사건의 80%가 기소됐으나 이 중 약 60%의 용의자가 석방된것으로 일려졌다. 이에 대해 페어펙스 카운티 피해자 서비스 부서는 "교살사건이 급증했지만 기소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며 "피고인이 처벌을 받기 위해 법안을 수정해야 한다"고 현행법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임세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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