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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의료관광 멕시코 선호

03/13/2023 | 07:48:06AM
의료 비용 상승으로 인해 의료관광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저럼한 의료서비스 치료를 받기 위해 많은 사람이 의료관광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해외에서 받는 치료는 주로 치과 치료, 성형, 장기 이식등이 있으며 나라별로 유행하는 치료종목은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주로 가벼운 성형수술은 헝가리, 크로아티아, 튀르키예로, 줄기세포와 종양학관련 치료는 싱가포르, 치과 치료는 멕시코, 코스타리카로 떠나는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멕시코는 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인기 있는 관광지로, 2022년에는 140만명에서 300만명이 저렴한 치료를 받기 위해 멕시코를 방문했다. 연방보건부 데이터에 따르면, 같은 의료서비스라도 국경을 넘어 멕시코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평균 40%에서 60% 절약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해외에서는 의료진과의 의사소통, 잘못된 시술로 인한 합병증과 같은 위험요소들이 있을 수 있다"며 "안전한 병원에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은 뒤 치료받기를 권장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의료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현저히 저렴하면 의심해보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임세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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