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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아파트 증가 ''인기''

02/03/2023 | 08:10:50AM
DC에 신축 아파트가 늘고있어서 화제다. 부동산업체 렌트카페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DC에서 신규 아파트 수가 70% 이상 증가, 대략 3만9천여개의 아파트가 새로 생겨났다.

아파트는 특히 네이비야드 지역에 몰렸는데, 해당 지역에만 전체 신규 아파트의 22% 이상이 있고, 남서부 워트프론트와 조지워싱턴대학 주변에도 새로운 아파트가 많이 건설되었다.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DC에 위치한 신규 아파트의 임대 점유율은 92%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문가들은 “월세가 높은 것은 물가 상승과 지역 소득 수준에 따른 것이지 수익 창출을 위해서 일부러 높게 책정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버지니아 알링턴 역시 신규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는 지역으로 손꼽혔다. 10여년간 꾸준히 신규 아파트가 지어진 DC와 달리 알링턴은 새롭게 주목받는 지역인데, 신규 아파트가 30% 이상 증가했고, 점유율은 약 89%정도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에서 신규 아파트를 찾아보기 쉬운 도시 순위를 따져봤을 때, DC 15위, 알링턴은 20위에 등극했으며, 1위는 플로리다 보카 레이튼 지역으로 나타났다.

김소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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