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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광화문집회 대성황
워싱턴 세계한인교민청이 주최하는 형식으로 지난 31일 오후 5시 애난데일 감리교회에서 열린 ‘자유 통일을 위한 워싱턴 광화문 국민대회’에는 버지니아.메릴랜드지역 보수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싱턴집회는 미주지역 순회 10개 도시 가운데 시애틀, 밴쿠버, 토론토, 뉴욕에 이어 다섯번째로 열렸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원근각지에서 모인 보수인사들은 전광훈 목사를 비롯해 장경동 목사 등 연설자들이 나와 북한 김정은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난하고 우파 정당의 국민의 힘이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는 연설을 할때마다 손에 든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환호의 함성을 질렀다. 앞서 전라도, 경상도, 수도권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들이 연단에 서서 한반도 자유 평화 통일을 위해 보수들이 하나로 결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 박수를 받았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업적을 강조한 전광훈 목사는 이날 집회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실정을 비난하며 “좌파가 정권을 잡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는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 힘이 200석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광훈, 장경동 목사를 위시해 조나단, 손원배, 김병호 목사, 이춘근 박사 등 89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북한을 김정은에게 맡길 수 없으며 자유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통일을 이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워싱턴에 이어 시카고, 애틀랜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하와이에서 집회를 갖고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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