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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 청소년 약물 사망↑
01/24/2023 | 08:08:05AM
청소년들의 약물로 인한 사망 사건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에서는 최근들어 오피오이드,펜타닐과 같은 약물 복용으로 인해 사망하는 청소년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몽고메리 카운티 경찰국은 "전반적인 약물 과다 복용 사건은 감소하고 있지만 약물 과다 복용 학생 수는 늘어나는 추세다. 학생들이 학교 건물 등에서 약물을 사고팔기 때문에 이는 범죄로 간주된다"며 "앞으로 학교들과 협력해 정기적으로 학생들을 점검할 게획"이라고 전했다.
청소년 약물 과다복용 사건이 계속해서 증가하는 것에 대해서 몽고메리 카운티 교육국의 한 관계자는 "내 아이가 아니니까 관련 없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어느 학생이나 약물 유혹에 쉽게 빠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몽고메리 카운티의 모든 공립학교는 아편길항제인 나르칸을 보유해 긴급상황을 대비하고 있다. 개인이 마약의 위험에 빠졌을 때는 정신건강 상담전화, 988을 통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임세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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