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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범죄 증가... ‘두렵다’

01/20/2023 | 08:06:33AM
DC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연일 발생하는 범죄에 두렵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 18일 개최된 연례 청년 회담에서 청소년들은 10대 사이에서 발생하는 다수의 총격 사건과 잔혹한 범죄 문제에 대해 다뤘다. 새해를 시작한 지 겨우 3주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뉴스를 가득 메운 청소년 범죄 사건에 학생들은 “학교도, 집 주변도 모두 범죄가 도사리고 있어 이제 더 이상 친구들과 평범하게 밖에 나가 뛰어놀 수 없다”며 "정신 건강에도 해롭고 하루하루가 정말 너무나 무섭다"고 전했다.

중학생 아들을 둔 아버지 윌슨은 “아들이 밖에 나가면 총에 맞을까 두려워 밖에 나가지 말고 체육관과 같은 실내에서 운동하며 놀라고 말하고 있다”고 했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야외에서 무방비하게 위험에 노출되지 않게 더 많은 실내 체육시설과 놀이시설을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힌편 학부모들과 청소년 단체들은 정부가 특별한 방안을 내놓지 않고 있어 사고가 끊이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이번 회담을 통해 정부 차원의 의견이 아닌, 위험에 빠진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소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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