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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코로나 환자 급감

01/20/2023 | 12:00:00AM
버지니아 코로나19 환자와 입원자 수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팬데믹 이후 지난 2년간 1월에는 항상 코로나 환자가 급증하는 양상이었으나 올해 1월에 들어서면서는 확진자가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감소 추세가 계속해서 이어질지는 단정을 짓기 이르지만, “연말연시 행사를 지낸 후인 1월에 확진자가 감소했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라고 전했다.

버지니아에서 지난 12월 코로나 의심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는 전체 환자의 약 20% 이상을 차지했으나, 1월 둘째 주 기준 14%까지 떨어졌다. 확진자 수 역시 1만 6천 명 수준에서 9천 명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 수는 매주 평균 13명으로 크게 줄지는 않았으나, 전체 코로나 확진 건수가 줄어들고 있어 사망 건 역시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환자가 감소하면서 트리플데믹으로 인해 버지니아 전역에서 병상이 부족했던 문제 역시 점차 해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최근 다양한 변종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확진자의 약 40% 이상이 XBB. 1.5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사그라들지는 않고 있다.

버지니아대학 연구소는 "신규 바이러스가 이전 변종들만큼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기존 백신으로 막아내기는 힘들 것" 이라며 주민들에게 백신 부스터샷을 접종하기를 강력히 권장했다.

김소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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