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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가요열창 불 붙었다' ...한인사회 관심 폭발

01/20/2023 | 12:00:00AM
코로나 팬데믹과 불황으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신명나는 가요열창이 펼쳐질 계획이어서 한인사회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조선일보 워싱턴지사(대표 박현국)는 오는 3월25일 오후1시 애난데일 한인타운 인근에 위치한 코리안 커뮤니티센터 대강당에서 워싱턴 가왕을 탄생시키는 ‘가요열창’ 대 잔치를 연다.

워싱턴지역 처음으로 열리는 가요열창 대 잔치는 본국의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을 연상케하는 내용과 형식으로 준비되는 데 참가 인원에 따라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할 예정이다. 2월 28일까지 참가 등록 마감 후 3월 17일 열리는 예선전을 통과하게 되면 25일 본선에서 실력 대결을 겨루게 된다.

한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본국의 전국노래자랑처럼 대상, 최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등 입상자에게는 트로피는 물론 한국왕복비행기표를 비롯해 2박3일 뉴욕관광티켓, 가라오케, 대호모피 목도리 등 풍성한 상품이 수여되는 것이 특징이자 자랑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수준높은 심사위원회가 구성되어 엄격한 심사가 이뤄지는 것은 물론 재치있는 사회자가 매끄럽게 이끌어가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 행사가 두 달 가까이 남아있지만 벌써부터 본사에는 참가 문의가 빗발치고 있으며, 참가 신청이 쇄도하고 있어 열기를 고조시키는 한편 한인들의 관심사 또한 열기를 더 해가고 있다.

가요열창 출마를 굳히고 있는 버지니아 페어팩스에 사는 주부 정순영 씨는 “좋고 설레고요. 기대가 큽니다. 평소 노래를 즐기는 편인 데 출마해서 가왕에 등극하고 싶다”면서 지금부터 연습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겠다고 털어놓았다. 메릴랜드 엘리컷시티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김민자 씨는 “TV조선에서 하는 프로그램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을 즐겨보면서 정말 재미있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 와중에 워싱턴 가요열창 개최 소식을 접하고 너무 반가웠다”며 출마해서 실력을 평가 받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워싱턴DC 소재 무역회사에 근무하는 30대 남성 김광국 씨는 “노래를 너무 좋아해서 탈”이라며 “이번에 꼭 나가 입상을 하고 싶다”고 솔직함을 내비쳤다. 또 다른 젊은 여성은 여기서 대상을 받아 가수의 길을 걷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램을 얘기했다.

조선일보 워싱턴지사 박현국 대표는 “본국에서 엄청난 열기를 뿜고 있는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에 버금가는 가요열창 행사가 워싱턴을 한바탕 들썩일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한인들의 관심과 성원 그리고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박 대표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워싱턴 가요열창이 단발성이 아닌 연례행사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가 문의: 703-865-8310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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