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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주민들 ''빈대''로 골머리

01/18/2023 | 08:14:01AM
해충 박멸업체 오킨에서 발표한 빈대가 가장 많은 도시 순위에서 DC가 9위에 뽑혔다. DC는 관광 명소가 많고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도시인 만큼 빈대에 예민할 수밖에 없는데 빈대가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드러나 주민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해당 순위는 주거지뿐만 아니라 상업시설에서 발생하는 빈대 또한 고려한 것으로, 관광객들이 빈대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시사한다. 볼티모어는 8위, 버지니아주 노퍽은 23위, 리치먼드가 26위에 올랐다. 버지니아 내 두 개 도시가 빈대 많은 도시 상위 30위 내에 등극하고, 인근 볼티모어 역시 높은 순위를 보이며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빈대는 개인 소지품이나 옷가지 등에 붙어 주변 사람에게 옮겨 다니는 경우도 많아 빈대가 많은 지역에 방문한다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빈대는 사람의 피를 빨아먹어 호텔과 같은 숙박시설에서 많이 발견되며, 번식력이 엄청나 한 마리가 발견되면 침구류를 모두 버려야 할 만큼 치명적이다.

한편 빈대 많은 도시 1위는 시카고, 뉴욕 2위, 필라델피아가 3위를 차지했다. 알렉산드리아에 거주하는 K씨는 “뉴욕 여행을 가려고 했는데, 빈대 때문에 망설여진다”고 말했다. 오킨은 빈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침구류를 잘 확인하고, 옷이나 짐을 주기적으로 검사할 것을 당부했다.

김소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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