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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누적판매 ''1,500만대 달성''

12/26/2022 | 07:39:51AM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누적 판매 1천500만대를 달성했다. 1986년 울산 공장에서 생산한 엑셀을 미국에 처음 수출한 이후 36년 만에 달성한 대기록이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뉴욕주 윌리엄스빌에 있는 딜러숍 '웨스트 허 현대'에서 1천500만 번째 신차를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발표했다. 랜디 파커 HMA 최고경영자는 "2022년 한 해의 마무리를 누적 판매 1천500만대라는 이정표로 장식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1986년 1월 미국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울산 공장에서 생산한 소형 세단 엑셀을 미국에 수출하면서다. 미국 진출 20년째인 2005년 남부 앨라배마주에 첫 현지 생산 공장을 완공했고, 2007년 누적 판매 500만대, 2015년 1천만대를 달성했다. 현재까지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엘란트라다.

1991년 판매를 시작해 올 12월까지 353만대가 팔렸다. 이어 쏘나타(314만대), 싼타페(191만대), 엑센트(136만대), 투싼(134만대)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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