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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 제일많은 외국은 ''미국인 1위''

12/05/2022 | 08:46:14AM
올해 상반기 한국의 외국인 토지 보유율에는 미국인이 가장 많은 보유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외국인 전체 보유면적의 53.1%를 차지했으며 이어 중국(7.9%), 유럽(7.2%), 일본(6.4%) 순으로 파악됐다.

소유자를 주체별로 구분했을 때는 외국국적 교포가 55.7%로 가장 비중이 높았는데 한국인 부모가 미국 등 외국 국적 자녀에게 토지를 증여나 상속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그 외 합작법인 등 외국법인(34.6%), 순수외국인(9.5%), 정부·단체(0.2%) 등이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외국인의 주택 거래율도 높아지고 있다. 2017년부터 외국 국적자가 한국에서 사들인 주택이 4만 가구가 넘는다. 이 중 미국인의 한국 주택 거래 건수도 중국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미국인이 주택을 가장 많이 산 수도권 지역은 주한 미군기지가 있는 평택시로 190건으로 확인됐다.

고가 주택이 밀집한 인천 연수구, 서울 강남구, 서초구 등 각각 80~90건에 달하며 서울 아파트는 중국인보다 미국인 매입 비중이 높다. 집값이 본격적으로 뛰기 시작한 2017년 무렵부터 한국에서 꾸준히 집을 사들이는 외국인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한국인은 각종 대출 규제로 내 집 마련이 힘들었지만 외국인은 본국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규제를 피해갈 수 있어 역차별 논란이 일었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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