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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실업수당 사기청구 극심

11/23/2022 | 07:55:22AM

메릴랜드주 입법 감사국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메릴랜드 주민의 실업 수당 중 수천만달러가 사기 청구에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팍스5뉴스는 코로나 펜데믹 동안 잠재적으로 부적절한 급여가 메릴랜드 주민 수천만명에게 지급됐을 뿐만 아니라 이는 빙산의 일각일 것으로 예측했다.

메릴랜드주 노동부와 실업 보험 부서 (DUI)의 감사로 약 3천2백만달러의 부적절한 혜택, 해외 청구액 360만달러, 4천3백만달러의 중복 청구 등 여러 문제가 나타났다. DUI는 수요가 6배 증가하여 2021 회계연도에 2019년 10만3천명의 청구인과 비교하여 64만2천명 이상의 청구인 (약 88억달러의 지급액)을 보고했으며 작년 5월에는 1차 청구인이 30만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이에 메릴랜드 호건 주지사는 ‘’메릴랜드주가 실업 수당 사기를 가장 먼저 적발한 주로 연방 정부에 이에 대해 경고했으며 전국적으로 조사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조사에 따르면 DUI는 작년까지 정부가 발행한 직불카드를 통해 혜택을 지급했는데, 카드가 분실된 경우 청구인들은 재발급을 요청할 수 있었다. 2017년 7월부터 작년 1월까지 35만4천445장의 재발급 카드가 유통되었고, 유효기간이 만료된 3만장의 카드에 총 2천310만달러가 남아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수사관들은 적절한 상황에서만 카드 재발급을 확실히 하기 위한 검토 과정이 없었던 것을 발견했고, 전반적으로 DUI의 책임성과 준수 수준이 미흡해 메릴랜드주의 실업 수당 사기 청구가 극심했던 것으로 판단됐다.

조나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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