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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피해 중고차 구매 ''주의''

11/23/2022 | 07:50:30AM

차량 데이터 제공 회사 카팩스는 지난 9월 말 동남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이안으로 인해 약 35만대의 차량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워싱턴 일원에서는 약 4천600대의 차량이 침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허리케인 또는 홍수로 손상된 자동차들은 침수 차량인 점을 숨긴 채 중고차 시장으로 반출되어 문제가 되고 있다.

메릴랜드 몽고메리카운티 소비자보호국은 ‘’홍수로 손상된 자동차들이 만연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차량들이 중고차 구매자들에게 몰래 판매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최근 몇 달 동안 중고차 가격이 급등해 시가 이하의 자동차를 빨리 구입하는 것이 이득이라 생각해 구매 소비자들이 증가했는데, 홍수 피해 차량은 곰팡이, 녹, 부식 등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비양심적인 중고차 딜러들이 차량 이력을 ’세탁’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소비자 보호국은 침수 차량 판별 팁을 공유했다. △강한 방향제로 가리려는 곰팡이 냄새 또는 진흙과 같은 징후△국가보험범죄국(NCIB)에서 홍수 피해 기록 확인△차량 기록 보고서 확인 △손상 체크하기△사기 차량 적발 시 NICB에 신고.

조나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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