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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어 크레딧카드 이자 ''주의''
11/18/2022 | 08:00:20AM
온라인 대출회사 랜딩트리에 따르면 35%의 사람들이 이번 연말 연휴에 스토어 크레딧카드를 발급받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평균 스토어 크레딧카드 연간 이율이 26.6%로 1년 전 24.27%보다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35% 수치는 다소 놀라운 결과이다. 이는 2018년 이후 가장 높은 금리로 전체 신규 신용카드의 평균 금리인 22.21%보다도 높기 때문이다. 또한 11월 3일 기준 29.99% 금리로 발급된 스토어 크레딧카드 수는 작년 8건에서 올해 29건으로 대폭 증가했다.
은행이 발행한 신용카드보다 훨씬 높은 이자율을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스토어 크레딧카드는 즉각적인 할인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지만, 이는 함정일 가능성이 높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Kay Jewelers, Zales, TJ Maxx, Wayfair, Dick’s Sporting Goods 등이 있다.
이러한 소매점들은 매장 내 즉석 또는 향후 할인 외에도 정해진 기간에 이자가 부과되지 않는다는 의미의 이연 금리가 있는 것으로 홍보하고 매장 직원들은 카드 가입 수 마다 수수료를 받아 더욱 공격적인 홍보에 기여한다. 이에 따라 스토어 크레딧카드를 발급 받은 소비자 10명 중 7명이 충동적으로 신청하게 된다.
온라인 카드 업체인 크레딧닷컴에 따르면 연간 이자율이 가장 높은 스토어 크레딧카드 회사는 크로거 리워드 월드 엘리트 마스터카드로 연간 이자율이 30.74%이다.
조나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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