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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저소득층 건강 좋아졌다

11/18/2022 | 08:00:06AM
팬데믹이 발생한 이후 연방 정부가 메디케이드 자격 기준을 완화하고 가입 절차를 개선하면서 저소득층의 건강상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메디케이드는 정기적인 갱신과정이 복잡해 문제로 지목됐지만 팬데믹 이후 메디케이드 자격 기준을 완화했다.

가입과 갱신 절차도 간편하게 개선함에 따라 건강보험 혜택을 받는 저소득층이 증가했다. 올해 5월 기준 메디케이드 가입자는 1770만 명으로 지난 2020년 2월 160만 명인 것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공중보건비상상태 기간 메디케이드 등록을 의무화해 종료일까지 의료보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팬데믹 기간 상당수의 입원 환자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의 건강상태는 오히려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헬스서비스 리서치디피' 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가계소득이 연방 빈곤수준 138% 미만인 19~64세 성인 약 18만 명이 팬데믹 기간 동안 메디케이드 가입 기준이 완화되고 정기적 의료서비스 이용률이 높아져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메디케이드의 가입 기준 완화는 곧 저소득층의 공중보건의 향상으로 이어진다.

실제로 지난해 경제학저널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메디케이드 가입 기준을 완화한 주에서는 55세~64세 성인 2만 명의 사망을 예방한 반면 메디케이드 가입 기준을 확대하지 않은 주에서는 1만5천 명이 조기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버지니아에서는했다. 버지니아 주정부 메디케이드 관할부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3월 이후 40만5천 명이 늘어 총 176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팬데믹 기간 동안 실직했거나 소득이 감소한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메디케이드 가입자는 당분간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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