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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레스 톨 요금 인상된다
11/18/2022 | 07:59:49AM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덜레스 유료 도로의 요금이 내년 1월에 인상된다. 메트로폴리탄 워싱턴공항 당국 (MWAA)은 덜레스 톨 도로의 2축 차량 통행료를 메인 톨 플리자에서 기존 3.25달러에서 4달러로, 경사로에서는 기존 1.50달러에서 2달러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인상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내년부터 운영될 ‘캐시리스’ (무현금) 방식에 대비해 차량 번호판으로 지불하는 비용을 회수하기 위한 행정 수수료도 부과된다. 내년부터는 동전을 더 이상 받지 않고, 전자결제를 하지 않는 운전자는 차량 번호판으로 식별해 우편으로 인보이스를 받게 된다.
MWAA 이사회는 번호판 식별로 운전자에게 인보이스를 보내는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1건당 1.60달러로 관리 수수료를 책정해 16일 승인했다. 덜레스 톨 요금은 2018년 1월 이후로 인상되지 않았다. 통행료는 고속도로 운영 및 유지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수단으로, 메트로 실버라인-덜레스 공항 라인의 건설 비용에 일부 지원될 예정이다.
덜레스 톨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는 이지패쓰 (E-Z Pass)로 결제할 수 있으며 EZ Tolls VA, GoToll, Slora, Uproad, Peasy등 다양한 앱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조나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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