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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미만, 암 발병 급증

09/26/2022 | 07:45:34AM

50세 미만의 사람들에게서 다양한 암 질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암연구소(NCI)에 따르면 50세 미만의 미국인들 사이에서 대장암의 발병률이 1990년대 이후 2배 이상 증가한 반면 65세 이상 노년층의 암 질환 발병률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암 질환 평균 발병 위험 나이는 45세다. 하버드대 연구진의 논문을 바탕으로 보도한 건강매체 헬스 데이에 따르면 미국 외에도 캐나다, 스웨덴, 영국, 에콰도르, 우간, 한국 등 전 세계적으로 젊은 성인들이 14개 종류(유방, 대장, 식도, 신장, 간, 위, 췌장 등)의 암 발병률이 해마다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연구진은 어린시절의 생활 방식과 환경의 변화가 영향을 미친다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 박테리아는 주로 유전자에 의한 것이지만 식이요법, 알코올 섭취, 흡연, 운동, 항생제 사용과 같은 환경적 요인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결장암과 같은 특정 암의 위험 증가는 고도로 가공된 식품, 설탕, 적색육을 많이 먹을수록 높아지고 과일, 채소, 섬유질 및 좋은 지방을 적게 먹을수록 낮아진다.

하버드대 교수 슈지 교수는 "젊은 성인들 사이에서 증가하는 암 발병률은 예상 수준을 훌쩍 뛰어 넘는다"며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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