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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노인층, 지원 프로그램 잘 모른다

09/23/2022 | 12:00:00AM
저소득층 시니어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지원 프로그램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CBS뉴스에 따르면 연방과 주정부에서 식품, 주거, 의료비, 유틸리티 비용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정보 부족과 신청 절차로 혜택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노인협회(NCA)관계자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편성된 예산이 사용되지 못해 그 규모가 한 해에 수백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고 했다.

60세 이상 노년층 1400만 명이 푸드스탬프 프로그램이 지원 가능하나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혼자 사는 노인들이 받을 수 있는 푸드스탬프 지원은 최소 150달러를 웃돈다. 푸드스탬프 지원금은 팬데믹 이전보다 25%이상 인상돼 약 36달러를 추가로 받는다.

또한 65세 이상의 약 300만명은 메디케어 프로그램 등록을 하지 못해 메디케어 프리미엄과 의료비 비용을 받지 못하고 있다. 메디케어 가입자의 30%~45%는 파트D(처방약 프로그램)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어 처방약값을 제값에 주고 있다.

사회보장국에 따르면 추가 지원으로 알려진 파트D 프로그램은 연간 5천 달러다. 소득이 낮은 노년층일수록 의료 서비스에 대한 비용 지원 혜택이 많다. 메디케어 정책 분석가 메러디스 프리는 "대부분 자격이 없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주 마다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지원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저소득 노인층을 대상으로 주택 유틸리티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일부 지역 공익 회사들이 요금을 내지 못한 노인들을 긴급 구제하는 프로그램이 있어 전화를 걸어 알아볼 가치가 있다.

노년층은 정부차원의 각종 지원을 받기 위해 전국 고령화 협의회가 운영하는 http://benefitscheckup.org/에 접속하면 어떤 혜택들을 이용할 수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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