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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금리, 11년만에 첫 3.5% 돌파

09/21/2022 | 07:54:02AM

시장 금리의 벤치마크인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가 11년 만에 처음으로 3.5%를 돌파했다. CNBC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6bp(1bp=0.01%포인트) 이상 오른 3.518%까지 치솟았다.

그동안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졌던 3.5% 선을 넘은 것은 지난 2011년 4월 이후 처음이다. 최고점을 찍은 뒤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상승폭을 줄여 현재 3.49%대를 넘나들고 있다.

2년물 미 국채 금리도 오전 한때 9bp 이상 오른 3.96%까지 찍었다. 국채 금리가 급등한 것은 20∼21일 열리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또 한 번의 대폭 기준금리 인상이 확실시되기 때문이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을 상회한 8.3%로 집계되면서 연준이 최소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 유력시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내년 봄 기준금리가 최고 4.48%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이처럼 급격하게 오르는 금리가 결국 경기침체를 촉발할 것이라는 두려움도 커지고 있다. 경기침체의 전조로 여겨지는 장단기 국채 금리 역전 현상이 더욱 심화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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