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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유권자들이 선거 힘 모아야''

09/20/2022 | 07:50:02AM

앤아룬델 카운티, 32 디스트릭을 대표하는 주 하원의원 마크 장 후원의 밤이 18일 오후 4시부터 엘리콧시티에 있는 조선화로에서 열렸다.

오는 11월 8일 3선에 도전하는 장 의원은 민주당 소속이며 세출위원회 부위원장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세출위원회는 메릴랜드 전역의 지역 학교, 병원, 도로 등 공공사업 전반에 걸쳐 예산을 관리한다.

메릴랜드는 물론 버지니아 한인단체 회장들이 후원의 밤에 참석해 지난 8년간 한인 커뮤니티의 다양한 행사에 참석하며 귀를 기울여온 장 후보의 꾸준함을 치하했다.

행사를 주최한 강고은 옴니화재 대표는 “바쁜 시간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마크 장 후보는 한인 사회와 주류 사회를 잇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해왔다. 3선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후원의 밤을 공동 주최한 아리랑USA공동체 장두석 회장은 2014년 장 후보가 첫 유세를 시작했을 때부터 주요 후원인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다수의 한인 회장들이 장 후보가 얼마나 한인 사회에 관심을 기울여 왔는지를 피력하며 지지와 성원을 표현한 가운데 광복회 워싱턴지회 김은 회장은 “민주당이냐 공화당이냐를 넘어 우리는 ‘한국당’이다. 한국인 정치인이 의정 활동을 하며 한인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마리오 장 메릴랜드 케그로 회장 또한 “한인들이 당면한 문제들은 많은 경우 우리를 대변하는 정치인이 없기 때문이다. 마크 장이 주의회에 남아 있도록 유권자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후원의 밤에 참석한 대부분의 인사는 이민 1세대였다. 마크 장은 글렌버니에서 태어나고 자란 2세다. 주 하원의원 당선 후 오히려 더 많은 한국적 문화와 정서를 경험하며 세대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해왔다. 장 의원 후원의 밤은 1.5세와 2세의 한인 커뮤니티 참여와 적극적인 정치 활동에 대한 필요를 과제로 남겼다.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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