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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생활 어려워 고통받는다

09/20/2022 | 12:00:00AM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시니어들이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 급작스러운 인플레가 경제적 불안을 야기해 수백만 명 노년들의 삶을 휘청거리게 뒤엎어 버렸다.

CBS 뉴스는 최근 인플레이션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집단은 노년층이라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으로 자의, 타의적으로 은퇴하게 된 시니어들은 사회보장 연금을 중심으로 수입을 충당했는데 가파른 물가 급등으로 실질 소득이 예전에 비해 많이 감소하여 어려움을 겪게 됐다.

팬데믹 이후 노년층 다수는 은퇴해 적은 고정 소득으로 한정된 예산을 관리하며 살았는데, 물가 상승으로 식료품비와 생활비를 감당하기 힘들게 만들었다. 또한 주거 렌트비의 인상으로 집을 잃을 수 있는 최악의 상황까지 내몰리게 됐다.

보스턴대학의 노인학연구소가 조사한 노령화 비용의 척도인 노인 지수를 보면 혼자 사는 노년 여성의 54%가 필수 지출에 필요한 소득보다 더 적은 소득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독신 노년 남성의 경우, 그 수치는 45%로 혼자 사는 시니어들의 절반 정도는 생활비를 충당할 만큼의 월수입이 없다는 것이다.

시니어들의 생계유지를 위해 연방정부와 주정부는 재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나 매년 수백억 달러의 혜택이 사용되지 않고 있다. 시니어들이 재정 혜택의 존재를 모르거나 알아도 지원하는 방법이 너무 어려워 포기하기 때문이다.

60세 이상 시니어의 약 1,400만 명이 푸드스탬프 지원이 가능하지만 신청하지 않았고, 65세 이상 시니어 300만 명 이상이 자격이 있지만 메디케어 저축 프로그램에 등록하지 않았다.

낮은 재정 지원 혜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이나 민간 비영리단체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전국 고령화 협의회(NCOA)에 문의하면 된다.

조나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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