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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미김 칼럼]보이스피싱인지 알아내는 방법

09/19/2022 | 07:43:57AM
연방국세청은 전화로 납세자에게 연락하기 전에 우편으로 편지를 발송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국세청이 전화 연락을 시도하는 경우도 있다. 세금보고서가 밀려있거나, 고용세 (페이롤 세금)을 미납하고 있는 상황이면 전화를 스팸이나 보이스 피싱으로 여기면 안된다. 단, 국세청은 녹음 메세지를 이용하거나 납세자를 위협하는 음성 녹음은 남기지 않는다.

또한 Prepaid debit card, 은행 직불카드, 기프트카드, Zelle, Venmo 같은 방법으로 전화 도중에 지불을 요구하지 않고, 신용카드 번호를 전화로 받지 않는다. 모든 납입액이나 수표는 "U.S. Treasury"로 지불되어야 하므로, 다른 기관으로 돈을 보내라거나 식의 요구는 스팸이다. 본인의 세금빚이 밀려있지 않거나 국세청에서 연락받을 이유가 없는 경우, 전화 통화를 중단하는 것이 낫다.

국세청의 징수 담당직원 (IRS Revenue Officers)들은 납세자에게 통보하지 않고 가택이나 사업체를 방문 할 수 있으므로 방문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응답이 없었기 때문에 방문까지 온 셈이다. 비즈니스 오너의 경우 페이롤 세금이 밀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국세청 Revenue Officer 들이 통지서 발송전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연락하는 경우도 있다.

이사 갔다는 이유로 편지를 못 받았다거나 우체국 등기 우편을 찾지 않았다거나 하는 핑계는 소용이 없다. 국세청이 편지를 발송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납세자가 받은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주소 변경을 국세청에 업데이트 하는 것은 납세자의 책임이다. 국세청은 맨 마지막 세금보고서에 나와있는 주소로 편지를 발송하게 된다. 다음 세금보고 전에 주소를 옮겼다면 한 장 짜리 Form 8822을 구글에서 다운 받아서 국세청에 보냄으로써 간단히 주소를 업데이트 할 수 있다.

국세청 직원이 미팅 날짜를 납세자에게 편지를 보냈지만 응답이 없을 경우에도 그들의 방문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납세자가 세무감사에 대응을 하지 않았으므로 납세자가 세금보고서에 클레임했던 경비 항목들을 무시하고 국세청이 생각하는 대로 추가 세금을 책정하여 곧바로 징수로 들어가게 된다.

국세청 직원의 방문을 받으면 반드시 그들의 배지와 ID를 확인하자. 국세청 직원은 국세청이 발급한 pocket commission 과 HSPD-12 (연방정부 직원임을 입증하는 카드)의 두 가지 신분증을 모두 지니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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