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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 아파트 성장율 ''전국 9위''

09/16/2022 | 08:04:04AM
버지니아 알링턴 카운티가 신축 아파트 건설이 크게 증가하면서 아파트 성장율 전국 9위를 차지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렌트카페가 대도시 125곳을 조사해 신축 아파트 건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알링턴 카운티가 포함되는 워싱턴 메트로 지역에 2022년 말까지 1만 2천 채의 신축 아파트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북버지니아의 비중이 가장 크며, 알링턴 카운티가 1천7백 채로 가장 높은 예상 건축율을 보였다. 알링턴은 워싱턴DC와 인접한 지역으로 아마존, 보잉사와 같은 대기업들이 유치되어 있어 알링턴 아파트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미국 전역에는 총 42만 채의 신축 아파트 건설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197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성장율이 가장 높은 곳은 뉴욕이며 텍사스 달라스, 플로리다 마이아미, 텍사스 오스틴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글로벌 IT기업들의 거점 지역인 알링턴은 임대료가 높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인근 기업들의 고소득 종사자들의 유입이 높아 렌트비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실제로 알링턴 아파트 월평균 임대료는 2010년 1789달러에서 2022년 7월 기준 2460달러로 30% 가까이 상승했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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