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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기대 연봉 '' 7만달러''

08/31/2022 | 08:23:40AM

구직자들이 생각하는 최저 연봉이 평균 7만 3천달러인 것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6% 상승했다. 22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뉴욕 연방준비은행(FRB)이 노동 시장에서 구직자들이 기대하는 최저 연봉 수준을 평균으로 환산해 약 7만2873달러로 확인됐다.

평균 기준치 아래의 연봉을 주는 직장에 들어가기 곤란함을 느낀다는 것이다. 지난해 7월 동일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나온 결과 6만 8954달러와 비교하면 5.9% 증가한 것이다. 뉴욕 연은은 해당 설문조사를 2014년부터 매년 3차례씩 실시해 7월 중순에 발표한다. 2014년 첫 발표 당시에는 기대 최저 연봉이 5만2700달러로 현재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이었다. 이와 함께 현재 직장인들의 처우 및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에 응답자 58.2%는 만족한다는 입장이었던 반면 56.9%는 만족도가 떨어진다고 답했다.

구직자들이 기대하는 최저 연봉이 해가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는 배경에는 고용시장의 구인난과 금리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팬데믹 초기 해고된 노동자들이 완전히 은퇴하거나 돌봄 육아 등에 전념하면서 노동시장 복귀가 늦어졌다.

그 가운데 기업들은 연봉을 인상하는 등 구인에 매진하고 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 탓에 실질적인 임금 하락을 경험하면서 현재 받는 연봉이 체감상 적어 구직자 및 직장인들이 개선되어야 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된 것이다.

뉴욕 연은은 올해 대졸 이하의 근로자와 46세 이하 근로자들이 기대하는 최저 연봉이 지난 3월 조사 결과에 비해 23% 높아졌다고 밝혔다. 또 최저 연봉에 대한 기대치는 남녀 사이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8만6259달러인 반면 여성은 5만 9543달러로 확인됐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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