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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물놀이 사망 23만명

07/29/2022 | 08:15:24AM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전 세계에서 23만여명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WHO는 각국에서 예방활동을 벌여달라고 촉구했다.

이날은 ‘세계 익사 예방의 날’이다. WHO는 성명을 통해 “1세부터 24세 사이의 아동 및 청년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가 익사”라며 “한 해 23만6000여명이 전 세계에서 물에 빠져 목숨을 잃고 있다”고 했다.

WHO는 “익사 사고의 90% 이상은 중·저소득 국가에서 발생하며 5세 미만의 어린이가 가장 위험하다”며 “물가에서 목욕, 취수 활동을 하거나 보트 등을 타고 여행·낚시를 하는 등 일상적 활동 속에서 사고가 자주 빚어진다”고 했다.

이상 기후도 익사 사고의 주된 요인 중 하나로 꼽았다. WHO는 “몬순 우기와 같은 계절적 요인과 최근 일어나는 극단적인 기상 현상 등도 익사가 빈번한 원인”이라며 “(정부와 지역 사회의) 정비을 통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와 지역 사회에서 할 수 있는 일로는 구조 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 취학 연령 아동에 대한 수영·물놀이 안전 교습, 홍수 위험 관리 개선 등이 제시됐다.

WHO는 세계 익사 예방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네바 레만호에 있는 ‘제트 분수’를 파란색 조명으로 비추는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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