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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원숭이두창 환자 추가 확인

07/01/2022 | 07:37:57AM

버지니아 보건부(VDH)가 5건의 원숭이두창 사례를 추가 확인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버지니아 북부(3건)와 동부(1건), 남서부(1건)에서 확인됐으며 감염 환자들은 모두 성인 남성으로 현재 격리중에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서 351건의 감염사례가 확인됐으며 버지니아는 최근 사례까지 총 8건, 메릴랜드 5건, DC는 21건으로 집계됐다.

바이러스성 질환인 원숭이두창은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으로 증상은 천연두와 비슷하나 중증도는 낮다고 알려졌다. 발진 병변은 생식기 또는 구강 주변부에 나타나며 발열, 두통, 근육통, 탈진, 림프절 붓기 등 독감과 비슷한 증상으로 시작된다.

증상은 감염 후 5~21일 사이, 평균 6~13일을 거쳐 나타나며 2주에서 4주가 지속된다. 원숭이두창은 아프리카 일대에서 풍토병으로 정착한 질환이다. 주요 전파 경로는 환자의 혈액, 피부, 체액 등 직접접촉으로 감염된다. 그러나 비아프리카 지역에서 감염된 환자들의 경우 주로 동성과 성적 접촉을 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정부는 국내 원숭이두창 확산세가 억제되지 않자 현재 보유한 29만6천회분의 원숭이두창 백신 ‘진네오스’를 각 주에 즉시 할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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