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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커맨더즈' 우드브릿지 부지 매입
05/25/2022 | 12:00:00AM

워싱턴 풋볼팀 ‘워싱턴 커맨더즈’가 버지니아주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에 위치한 부지를 매입했다고 23일 발표했다. 1억 달러에 매입한 해당 부지의 총 면적은200에이커로 워싱턴 커맨더즈의 새 경기장을 짓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경기장 이외 덤프리스에 70에이커 부지를 추가로 매입할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밝혔다.
워싱턴 커맨더즈는 여러 부지 매입을 통해 6만 석 규모의 돔 경기장, 경기 연습 시설, 1만 5천석 규모의 원형 극장, 상점, 아파트, 공연장 등 30억 달러 규모의 가치를 지닌 복합 단지를 함께 지을 것으로 보인다. 풋볼팀이 공식적으로 경기장 건축 계획을 발표하진 않았으나 지난 2월 버지니아 의회에서 경기장 관리국을 설립하는 법안이 발의된 것으로 보아 경기장 건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워싱턴 커맨더즈의 경기장 건설 잠재 부지였던 라우든 카운티와 현재 워싱턴DC지역에 위치한 페덱스 필드는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다.
워싱턴 커맨더즈는 1997년부터 홈구장인 페덱스 필드에서 경기를 치뤄왔지만 2026년에 계약이 만료된다. 한편, 워싱턴 DC 뮤리엘 바우저 시장은 “워싱턴커맨더즈의 고향으로 불리는 DC지역에 풋볼팀이 있기를 원한다”며 바램을 전했다. 경기장이 들어서게 될 시 교통체증이 심각해질 것을 우려하나 지역상권이활발해질 뿐더러 지역경제성장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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