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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에 친근한 경찰로 다가가겠다''

05/24/2022 | 07:30:28AM
''주민에 친근한 경찰로 다가가겠다''

하워드카운티 경찰국 대주민 지원부서가 주민과의 격의 없는 만남을 위해 격월로 '경찰과 커피를'이라는 행사를 개최한다.

20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엘리컷시티에 있는 뚜레주르 베이커리에서 주민들과 만났고, 7월 7일에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와일드 레이크 스타벅스 매장에서 주민과 만날 예정이다.

이규원 경장은 “대주민 지원부서는 최근 유니폼을 모든 사람에게 조금 더 친근한 폴로셔츠로 바꿨다. 한인은 물론 주류사회 시민들도 연세가 높으신 분들의 경우 정복 경찰을 보면 긴장하시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전역에서 경찰이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도모하기 시작한 것은 10여 년 전부터다. 지역 사회와의 관계 개선을 통해 범인 검거율 향상 및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 등을 통해 소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하워드카운티의 경우 이중언어가 가능한 경찰관을 대주민 지원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뚜레주르는 비한인에게도 인기 있는 곳이다. 한 인도계 부모는 경찰관들에게 다가와 어린 자녀와 함께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한인 어르신 한 분은 커피를 대접하겠다고 나서시기도 했다.

현장에는 한글로 번역된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서가 구비돼 있었다.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안내서는 경찰이 차를 세우라고 요청했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관한 것이다.

이 경장은 “경찰 마크가 없는 비노출 단속 차량이 경광등을 켜고 정차를 요청했을 때, 잘 몰라서 안 서고 계속 가시는 경우 문제가 커진다”고 했다. 이어 “정말 경찰차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는 경우 911에 전화 걸어 확인해 보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직장이나 단체에서 대주민 지원부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를 유치하고 싶다면 410-313-0275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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