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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공공외교 펼치자'

워싱톤지구한인연합회(회장 스티브 리)가 12일 한인연합회관에서 독립기념일 퍼레이드와 코러스 축제 준비를 했다.
연합회는 오는 7월 4일 DC 노스웨스트 7가에서 17가까지 퍼레이드를 하며 한국 전통문화 공연과 태권도 시범을 보이기로 했다. 코러스 축제는 오는 9월 9일~11일 타이슨스코너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티브 리 한인연합회장은 변재은 JUB 원장과 캐런 박 케어시스 매니저 등 준비위원들에게 “독립기념일 퍼레이드는 TV에 가장 많이 나오는 행사로, 공공외교를 펼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36년 전 퍼레이드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은 경험을 살려 우리 문화 우수성을 미 전역에 알릴 것”이라고 했다.
연합회는 퍼레이드를 하면서 거북선 모형을 선보일 계획이다. 거북선 제작은 이순신 미주교육본부가 맡았다. 태권도 시범은 대한민국 국기원의 지원을 받기로 했다. 스티브 리 회장은 “이현곤 관장의 도움으로 국기원 정예 멤버를 섭외하게 됐다. 아메리카 갓 탤런트 TV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유단자들이 온다”고 말했다.
행사 주최측으로부터 승인받은 퍼레이드 참가인원은 220명, 퍼레이드 시간대는 2시경, 걷는 거리는 1마일이라고 리 회장은 설명했다. 한인 공연 시간은 행사 마지막 2분이라며 끝 시간대 공연을 잘하면 행사 전체가 멋지게 마무리 될 것이라고 했다.
올해 코러스 축제 규모는 지난해 행사의 2~2.5배 규모가 될 것이라고 리 회장은 말했다. 그는 “도와주시는 한인들이 많아져야 한다”며 “위원들은 2주에 1회 모여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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