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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팜스 즉석 닭가슴살 리콜
05/11/2022 | 08:49:27AM

육가공 업체 웨인 팜스(Wayne Farms)가 58만 5030파운드에 이르는 즉석 닭 가슴살을 리콜한다.
당초 3만 파운드를 리콜한다고 밝혔다가 리콜 규모를 확대한 것이다. 한 소비자가 닭 가슴살이 덜 익혀진 것 같다고 제보하면서 리콜이 시작됐다.
덜 익힌 닭고기를 먹으면 살모넬라균에 감염될 수 있다. 캄필로박터균에도 노출될 수 있다. 이러한 균에 노출되면 약 1~7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 증상이 발현된다.
급성장염 증상이 가장 흔하고 설사나 혈변, 복통, 권태감, 발열,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일주일가량 지속된다.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치유 기간이 오래 걸려 일상에 지장을 초래하고 관절염이나 수막염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리콜 대상 제품은 제조 연월이 2월 9일에서 4월 30일까지인 제품이다. 리콜 제품 포장지에는 EST. 20214라고 표기돼있다. 전국적으로 판매된 제품이지만 특히 버지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지역에 주로 판매되었다. 제조사는 닭고기 섭취로 인한 이상 증세가 있으면 곧바로 병원을 찾을 것을 권고했다.
신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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