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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한 계획, 거의 성취했다''

04/13/2022 | 07:53:54AM
''추진한 계획, 거의 성취했다''

래리 호건 MD주지사 마지막 회기 막 내려

호건 주지사는 11일 바쁜 하루를 보냈다.

주의회 마지막 날을 맞아 지난 8년의 임기를 돌아보는 소회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했고, 메릴랜드 공식 텔레비전(MPT)과 인터뷰를 했으며 오후에는 오리올스 게임을 관람했다. 호건 주지사는 “오리올스 경기는 오늘 오픈하고 주의회 회기는 마감한다. 시네 다이(Sine Die)가 훌륭하다”고 말했다.

시네 다이는 라틴어 법률 용어다. 영어 번역은 Without Day으로, 정해진 날짜 없이 무기한 종료될 때 쓰는 표현이다. 지난 8년의 임기 동안 민주당이 완벽하게 장악한 주의회와의 싸움에 방점을 찍는 순간이었다. 호건 주지사는 “하고자 했던 모든 일을 거의 성취했다. 메릴랜드 역사상 가장 큰 감세안을 통과시켰다. 은퇴자를 위한 면세 방안과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감세 방안은 오랫동안 추진해 오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에서 가장 최악인 제리멘더 지역구 지도를 던져버렸다. 역사상 민주당이 만든 지도를 거부한 최초의 예로 남았다”라고 덧붙였다.

아쉬운 것도 있다. 호건 주지사는 “범죄 대응 관련 법안 중 가장 중요한 안이 통과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여전히 희망을 갖고 있다. 의회가 주민 90%가 지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는다면 선거 유세에서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건 주지사는 1954년 이후 재임에 성공한 유일한 공화당 주지사다. 242년의 메릴랜드 역사상 재임한 공화당 주지사는 단 두 명이다. 다른 한 명은 1950년 당선된 띠오도어 멕켈딘이다.

호건 주지사 부부는 지난 7년 동안 많은 화제를 몰고 다녔다. 퇴임 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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