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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e 샐러드 식중독 위험 리콜

01/14/2022 | 08:15:23AM
리스테리아 감염 가능성, VA·MD서 회수

Dole 회사가 리스테리아 식중독 위험이 있는 양상추 포함 샐러드를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서 리콜했다. 식약청은 “리콜 대상 식품을 가지고 있다면 즉시 버려야 한다”며 “냉장고에 해당 제품이 있는지 자세히 확인하고 폐기하라”고 밝혔다. 지난달 문제 식품을 섭취한 사람 2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병에 걸린 것으로 조사됐다.

한인들은 문제의 제품 코드를 확인해야 한다. (사진 참조) Dole 회사는 “일부 리콜 제품 외에 신선한 식품은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리스테리아는 특히 면역이 떨어진 사람이나 노인 등에 치명적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건강한 사람들도 고열, 두통, 목이 뻣뻣해지는 증상, 경련, 신체 균형 이상, 구역질, 복통, 설사 등을 겪을 수 있다. 임산부가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되면 태아에게 감염, 사산이나 조산을 유발할 수 있다. 리스테리아균은 잘 씻지 않은 채소나 고기, 우유, 치즈 등을 먹고 감염될 수 있다. 리스테리아균에 오염된 생고기를 요리하면서 쓴 칼, 도마 등을 통해서도 옮겨질 수 있다. 요리할 때 잘 씻지 않은 손을 통해서도 감염된다.

진단은 피 검사, 대소변 세균 배양 검사로 한다. 치료는 젠타마이신과 앰피실린 등 항생제를 사용한다. 예방을 위해 육류는 가공해서 섭취하고, 채소는 깨끗하게 씻거나 조리해야 한다.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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