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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속출, 브로드웨이도 줄취소

12/17/2021 | 07:12:37AM
NYT “다시 활기 찾던 공연계, 어려움 직면”

팬데믹으로 1년 반 가까이 문을 닫았다가 다시 활기를 찾아가던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확진자 속출로 공연이 취소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15일 전했다.

브로드웨이는 지난 9월 본격적으로 공연을 재개했지만, 제작 인력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문제가 발생했다. 대체할 인원이 부족해지면서 일부 공연이 계획된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다. 뮤지컬 알라딘과 시카고, 위키드, 티나, 해밀턴,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등 다수 공연이 취소됐다. 뉴욕타임스는 한주에 10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공연의 경우 1회 공연이 취소될 때마다 12만5000달러의 손실이 발생한다고 전했다. 관객이 많은 연말에 공연 취소되는 것은 더욱 타격이 크다고 했다. 뉴욕타임스는 전체 공연 수와 비교할 때 취소되는 공연 수는 아직 많지 않고, 공연장에 관객도 몰리고 있다며 현 상황을 비관적으로만 보지 않는 목소리도 있다고 했다.

한편, 오미크론 변이 출현으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자 뉴욕 공연계는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는 주요 공연시설 가운데 처음으로 접종 대상에 속하는 직원과 관람객 모두가 부스터샷을 맞아야 공연장 입장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이 방침은 내년 1월 17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정 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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