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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탄도미사일, 한미 방어시스템 위협

12/16/2021 | 07:23:16AM
“북, 핵탄두 20~60개 만들 핵물질 보유”

의회조사국이 13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이 한미의 기존 미사일 방어시스템 약화를 지향하고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CRS는 이날 공개한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프로그램 보고서에서 “북한 탄도미사일 시험 프로그램의 최근 발전은 패트리엇, 이지스함 탄도미사일 방어(BMD), 고고도 미사일방어(THAAD·사드) 등 역내에 배치된 미사일 방어 시스템의 효과를 없애거나 저하할 능력을 개발하는 쪽으로 향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CRS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4형과 화성-15형, 단거리탄도미사일인 KN-23, 중거리탄도미사일인 KN-15, 정밀유도 전략 무기인 KN-24, KN-25 등을 나열하며 이런 분석을 전했다. CRS는 “이들 최신 무기는 기동성과 능력, 정확성을 보여주고, 비행 중 요격을 어렵게 만드는 특성이 있다”며 “이런 특징은 북한의 프로그램이 단순한 정치적 선언 이상의 달성을 추구하며, 탄도미사일 무력의 신뢰성과 효과, 생존 가능성을 높이려는 의도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CRS는 북한이 작년 10월 열병식 때 선보인 ICBM이 다탄두 장착용으로 설계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국방정보국(DIA)의 평가를 전하면서도 추가 시험이 없다면 북한은 물론 다른 나라도 이 미사일이 설계대로 작동할지 판단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2017년 11월 이후 ICBM 시험을 중단(모라토리엄)한 데 대해선 북한이 소량의 ICBM만을 보유하고 있거나 비기술적인 이유로 자체 선언한 모라토리엄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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