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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과 건강 증진, 한궁의 매력

11/26/2021 | 07:26:36AM
제1회 메릴랜드 시니어 한궁대회 열려

재미, 친목, 운동, 집중력 향상 등 다목적 게임

팀을 이뤄 한궁대회에 출전한 시니어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펼친 대결이 평소 조용했던 토요일 아침을 달궜다. 메릴랜드 체육회와 동중부 장애인 체육회가 주최한 제1회 메릴랜드 시니어 한궁대회가 20일 오전 9시 30분 케이톤스빌에 있는 임마누엘 성인 데이케어(원장 제시카 설)에서 열렸다.

총 25명이 참가한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점수판(과녁)은 총 10개의 원으로 구성되며 가장 안쪽의 작은 원은 10점, 점차 밖으로 나갈수록 1점씩 점수가 감해진다. 왼손으로 5회, 오른손으로 5회 총 10회 한궁핀을 던져 점수를 합산한다.

제1회 시니어 한궁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개인전: 1등 한무상(57점), 2등 김만덕(37점), 3등 임살렘(30점) ▷단체전: 1등 마이크 곽/이원선/김정희/박천혜 팀(97점), 2등 백점분/송순/오정희/김만덕 팀(74점)

이날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선물이 증정됐다. 임마누엘 데이케어는 경기용 한궁 2세트를 설치해 언제든지 경기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한궁은 지난 2015년 세계생활체육연맹에 공식 등록된 국제 스포츠다. 전통놀이인 투호와 서양식 다트, 국궁과 양궁의 장점을 모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한궁은 집중력, 신체 균형감각, 유연성과 근력을 키울 수 있다. 자동으로 점수가 합산되는 전자 과녁과 자석 처리된 한궁핀은 게임의 정확도와 안전성을 보장한다. 남정길 회장은 “한궁이 콘홀(구멍이 있는 비스듬한 나무 보드에 옥수수 알갱이로 채운 주머니를 던져 넣는 게임)과 함께 내년 미주 장애인 체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쉽고 재미있으면서 운동이 되는 생활체육”이라며 “한국에서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청소년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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