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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샷 접종 행사, 봉사의 열매 맺었다

11/23/2021 | 06:47:29AM
520여 명에 코로나19 부스터샷 접종 성과

MD한인시민협회-하워드 보건국 봉사활동

하워드카운티 보건국과 메릴랜드 한인시민협회(회장 장영란)가 협력해 13일, 18일, 20일 3일간 실시한 부스터샷 접종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엘리컷시티 롯데 플라자 내 푸드코트 옆 코너 사무실(구 탑 여행사)에서 접종을 받은 사람이 약 520여 명가량 된다. 장영란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봉사 학생과 알파(ALFA) 스페셜 파머시 스태프들은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몇 시간씩 밀려드는 주민들을 안내하고 주사를 놓았다.

미리 전화로 시간을 예약하고 간단한 서류 접수를 마친 사람의 경우 접종 안내가 비교적 수월했다. 그러나 반 이상이 예약 없이 당일 현장을 찾았고, 때때로 줄이 길게 늘어서기도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봉사자들의 안내, 서류 접수, 인원 통제 등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장영란 회장은 “카운티로부터 그랜트를 받아서 한인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감사하다”며 “하워드카운티 보건국 웹사이트에 접종 장소로 안내가 나가고 난 후 비한인들도 많이 찾아 접종했다”라고 말했다.

장 회장은 마켓 내 공간을 사용하도록 허락한 롯데플라자와 이승길 회장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비한인 접종자 중에는 백신 때문에 찾아왔다가 마켓의 크기와 취급 상품의 다양성에 대해 놀라워한 사람들도 다수 있었다고 한다. 민관협력이 백신 접종에 있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은 주민들의 생활권에 직접 다가가 접근성을 높이고, 소수 민족 자체 커뮤니티가 언어/관습적 특성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시민협회에서는 통역, 서류 작성뿐만 아니라 필요하다면 교통편까지 제공하려고 준비했다. 이동 접종소를 이용한 주민들은 대부분 가족/친구와 함께 접종 받았고, 시민협회에서 준비한 백신 카드 보호용 플라스틱 커버를 반겼다.

시민협회는 독감 백신 접종 또한 준비할 계획이다. ▷문의:443-956-9171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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