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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생존율, 유색인종이 더 낮아

11/19/2021 | 07:36:53AM
폐협회, 전국 폐암 현황 발표

전국에서 폐암에 걸린 환자가 5년 이상 생존하는 평균 비율이 23.7%인 가운데, 흑인커뮤니티는 18%, 라티노와 아시안 등 유색인종 커뮤니티는 20%로 나타났다.

폐협회는 지난 10년간 노력으로 국민들의 폐암 생존율을 끌어올렸지만, 흑인과 유색인종은 개선 효과가 적었다고 밝혔다. 폐암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폐암 신약 등 첨단 치료가 필요하고, 금연 교육이 활성화되어야 한다.

워싱턴지역 특징을 살펴보면, 워싱턴DC에 사는 흑인은 폐암 진단을 받을 확률이 백인의 2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DC는 폐암 조기 진단과 치료에 있어서 다른 주와 비교할 때 최악의 상황인 것으로 조사됐다. 메릴랜드는 폐암 생존율과 치료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잘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릴랜드의 라티노 주민과 흑인, 아시안은 폐암 조기 발견 비율이 비교적 낮았다.

버지니아도 폐암 조기 진단과 치료가 전국 평균 이상으로 잘 이뤄졌다. 흑인과 아시안은 백인에 비해 치료 가능성이 낮게 나타났다.

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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