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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이렇게 극복해야

11/15/2021 | 12:00:00AM
주식 보유·소득 조정·부채 관리·주유소 찾기 등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마트와 주유소 등에서 부담을 느끼는 한인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CNBC가 인플레이션 극복 요령에 대해 설명했다. 최근 인플레이션 현상은 전문가들이 예측했던 것보다 심각한 상황으로, 물가 지수는 1년 전보다 6% 넘게 상승해 199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자산관리 회사 RZH어드바이저 수석 투자전략가 칼 저커버그는 “많은 문제가 해외 제조와 관련돼있기 때문에 미국 내 기업들의 노력만으로는 해결이 어렵다. 한동안 상당히 고통스러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는 첫째,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주식이 물가보다 더 강하게 올라가면서 인플레이션을 상쇄할 수 있다는 것. 인덱스펀드어드바이저 사장 마크 헤브너는 “90년 넘는 기간 동안 주식이 인플레이션을 초과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여러 산업 분야 주식을 분산 보유하고 있다가 재조정하는 방식으로 투자하면 극복할 수 있다. 인플레이션에 대해 지나치게 두려워하지 말고 지혜롭게 대처해야 한다”고 했다.

둘째, 소득을 조정해야 한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소득이 인플레이션에 맞춰 올라가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지출을 줄여야 한다. 근로자들은 내년이 오기 전 최소 3% 이상 연봉 인상 협상에 나서는 게 좋다. 소셜연금 혜택을 받는 주민들은 내년 5.9% 인상된 돈을 받게 된다.

셋째, 부채를 관리해야 한다. 지금 모기지 융자가 고정금리가 아니라면 재융자를 고려해야 한다. 모기지 외 다른 부채를 상환하는 것도 중요하다.

넷째, 저렴한 주유소를 찾아라. 전기자동차로 바꿀 수 없다면 저렴한 주유소를 찾아 개스값을 줄여야 한다. 살고 있는 지역에서 가장 저렴한 주유소가 어디인지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찾아낼 수 있다. 다섯째, 공동 구매 전략을 펼쳐라. 집수리를 할 때 이웃과 함께 기술자를 불러 협상하면 가격을 낮출 수 있다. 기술자도 한 동네에 두 번 오는 것보다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이익이라고 생각한다. 저커버그는 “자동차 딜러에 갈 때도 혼자 가지 말고, 자동차를 구입하려는 친구와 함께 가는 게 좋다. 더 큰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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