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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 ISIS 위협 비상사태

11/02/2021 | 12:00:00AM
마트·베스트바이 등에도 배치, 선거일까지 순찰 강화

페어팩스카운티 등 북버지니아 곳곳에 경찰이 추가 배치되고 있다. 페어옥스 베스트바이와 타겟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평소 보이지 않던 경찰차가 대기하고 있다. ISIS 위협 첩보를 받은 카운티 경찰이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는 것.

페어팩스카운티 경찰은 선거가 끝날 때까지 현장에 평소보다 많은 경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케빈 데이비스 카운티 경찰국장은 “주민들이 쇼핑하고 식사하는 곳에서 경찰을 보게될 것”이라며 “며칠간 순찰을 늘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겠다”고 했다.

알링턴카운티 경찰도 쇼핑객들에게 세심한 주의를 당부하며 경찰을 추가 배치한다고 밝혔다. 프린스윌리엄카운티 경찰도 지역사회에 경계태세를 강화한다고 했다. 라우든카운티 경찰도 순찰을 늘리고, 주변 카운티 경찰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스버그 경찰국도 주민들에게 의심스러운 활동을 발견하면 바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특히 알렉산드리아와 우드브릿지 지역 쇼핑몰을 주시하고 있다. 주미대사관도 워싱턴지역 한인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버지니아주 선거 기간까지 ISIS에 의한 테러 위협이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김봉주 사건사고 영사는 “동포 여러분께서는 쇼핑몰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지역 방문을 삼가하고, 개인신변 안전에 유의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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