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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팀황 사업 뜨고 있다

10/13/2021 | 12:00:00AM
워싱턴지역 한인 차세대 팀황(29세, 한국명 황태일)이 지난 10개월간 8개 회사를 인수하는 등 공격적 경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팀황이 처음 설립한 기업 ‘피스컬노트’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국회에 상정된 수많은 법안이 각각 통과될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지 예측하는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8개 회사를 인수하면서 원격진료,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암호화폐, 공연, 경제, 스포츠, 게임 등 분야가 강화될 전망이다. 비즈니스저널 인터뷰에서 황 대표는 “비즈니스를 다음 단계로 이끌기 위해 여러 회사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피스컬노트는 지난 1년간 대규모 자금 조달을 통해 폭발적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런 자본력을 바탕으로 팩트스퀘어드, 파이어사이드, 타임베이스, 프리데이터, 이퀄리브리움, 옥스포드 애널리티카, 큐레이트 솔루션 등 회사를 인수했다.

지난 20 18년에는 1억8000만 달러를 주고 정치 전문 미디어인 롤콜을 인수했다. 법안을 다루는 국회의원들의 최신 발언 등을 취재하는 롤콜 정치전문지는 피스컬노트 인공지능의 정확성을 더욱 높여준다. 예를들어 국회 소위원회에서 열리는 자동차 자율주행 관련 청문회를 취재해 나온 기사는 피스컬노트 시스템에 반영되고, 자율주행 관련법 통과 가능성 예측은 더욱 정교해진다. 이번 8개 회사 인수도 이런 방식으로 피스컬노트 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주식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는 피스컬노트는 직원을 현재 650여 명에서 더 늘릴 계획이다.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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