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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입대, 관심 가지세요

09/23/2021 | 07:42:14AM
미군 입대, 관심 가지세요
지난해 8월 워싱턴지역 육군 모병관으로 부임한 라이언 천(사진)이 내달 시애틀로 떠난다.

22일 본보를 방문한 천 모병관은 워싱턴지역 한인들에게 감사했다며, 한인 차세대들이 미군 입대에 계속 관심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 모병관은 “영화나 뉴스에 나오는 전투 장면 때문에 미군을 험악하고 위험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선입견을 버렸으면 좋겠다”며 “영화처럼 격전을 벌이는 스페셜포스나 보병은 일부이고, 다수의 군인은 큰 조직의 일꾼으로 사무실 행정업무나 기술직 임무를 수행한다. 복무할 때나 전역 후에도 사회적 존경을 받고 혜택이 많은 미군에 입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 천 모병관은 미국인은 10명을 입대시켰다. 이를 위해 수백명 주민들을 만나 설득했다.

한인은 1명을 입대시켰다. 한인 5~6명과는 상담을 진행했다. 천 모병관은 “자녀를 군에 보내고 싶어하는 한인 1세들이 한국말이 통한다며 좋아하시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군대 보직, 혜택 등 세부적인 부분을 한국어로 상담할 수 있는 것을 너무 좋아하셨다”고 말했다.

천 모병관은 시애틀에 있는 모병 사무실에서 앞으로 2년간 모병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천 모병관은 “워싱턴한인들이 전화를 주시면 한국어 입대 상담을 계속 해드릴 수 있다”며 “하지만 업무처리는 각 지역의 모병사무소에서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의: 714-873-5151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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