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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기후변화 우려 세계 3위

09/16/2021 | 06:58:56AM
한국인이 기후 변화에 세계에서 세 번째로 우려하고 있다고 14일 CNN과 NBC방송이 보도했다.

여론조사 기관인 퓨 리서치 센터가 북미, 유럽,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거주하는 1만6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72%가 기후변화로 인해 개인적인 피해를 당할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국가에서는 기후 변화가 일생 개인적인 피해를 줄 것이라고 우려하는 사람이 급격히 증가했다.

한국의 경우 2015년 32%의 조사 대상자가 ‘매우 우려한다’고 답했지만, 올해는 45%까지 응답률이 상승해 조사 대상국 중 그리스(57%), 스페인(46%)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독일과 영국은 2015년 각각 18%, 19%로 조사됐지만, 올해는 37%로 급격히 상승했다. 이 밖에도 호주, 캐나다, 프랑스 등 국가들도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를 우려하는 응답자 비율이 2015년과 비교해 6∼16% 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일본은 2015년 34%에서 올해 26%로 8% 포인트 감소했다. 미국 역시 2015년 30%에서 올해 27%로 소폭 감소했다. 세대별로는 젊은 층의 우려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18∼29세 조사 대상자 중 71%가 개인적 피해를 우려했지만, 65세 이상 응답자는전체 52%만 우려를 나타냈다.

기후 변화에 대한 우려는 성별에서도 차이를 보였다고 퓨 리서치 센터는 밝혔다. 여성은 남성보다 기후 변화가 개인에게 끼칠 영향에 대해 더 우려했다. 독일의 경우 우려를 나타낸 남성은 전체 응답자의 69%였지만, 여성은 82%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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