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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규 목사 논문 출판 감사예배

09/14/2021 | 08:04:02AM
“사람은 왜 변하지 않는가”

새벽빛 교회(담임목사 최정규)가 12일 글렌버니 본당에서 창립 12주년 기념 및 담임 목사 논문 출판 감사예배를 했다. 최한용 목사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정병해 메릴랜드 교회 협의회장 대표기도, 이상록 목사 성경봉독,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그렉 케임 박사(글렌버니 침례교회 담임목사)는 축사에서 “출판 논문은 신학교 교재로 쓰일 만큼 인간의 본질에 대한 뛰어난 성찰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논문을 발표한 최정규 목사는 성악 전공 유학생 시절, 대학원 졸업 한 학기를 앞두고 교통사고를 당하며 인생이 바뀌었다. 신학교 졸업 후 켄터키에서 첫 목회를 했고, 교회건물을 완공하자마자 교회를 떠나게 됐다.

그는 “교인이 12명에서 120명으로 성장하는 7년 동안 했던 모든 성경공부와 프로그램으로도 ‘사람이 바뀌지 않는 것’을 보고, 이유를 연구하기 시작했다”며 조나단 에드워즈(1703-1758)의 다양한 저서 속에서 실마리를 찾았다고 말했다.

조나단 에드워즈는 미국 청교도의 마지막 신학자이자 미국 성경신학의 기초를 세운 인물이다. 그의 저서는 감리교를 창시한 존 웨슬리, 현대선교의 아버지로 불리는 윌리엄 캐리에게 영향을 미쳤다.

최정규 목사는 “인간은 성향적인 존재다. 어떤 것을 이해하고 그것을 좋아하여 받아들이면, 그쪽으로 기울어지는 성향을 갖고 있다”며 “그러나 이런 성향이 발현되는 기저에는 하나님이 이미 주신 마음이 있다. 이 선한 성향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성화의 과정”이라고 말했다.

예배 후 저서 ‘인간의 본질과 그리스도인의 성화’가 목회자들에게 증정됐다. 예배는 메릴랜드/델라웨어 한인 침례교회지방회, 메릴랜드 교회협의회, 메릴랜드 목사회, 워싱턴신학대학 및 대학원이 후원했다.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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