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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세입자 보호법 효과

09/14/2021 | 07:49:27AM
지난달 10일부터 버지니아주에서 시행하고 있는 세입자 보호법안이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전문가들은 버지니아주의 보호법안이 세입자와 집주인들에게 강력한 보호막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버지니아리걸서비스의 딥티 피디키티스미스는 “연방 퇴거유예 조치도 큰 역할을 했지만, 버지니아 주정부의 조치는 더욱 실질적인 보호장치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버지니아주의 보호법안(H.B. 70 01)은 내년 6월 30일까지 지속된다. 법안에 따르면, 세입자에게 버지니아 렌트비 구제 프로그램을 알려주지 않은 집주인은 세입자를 쫓아낼 수 없다. 세입자는 버지니아 렌트비 구제 프로그램을 신청해 평균 5000~6000달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일부 세입자는 3만5000달러를 지원받기도 했다.

제프 맥케이 페어팩스카운티 슈퍼바이저는 “페어팩스카운티 공무원들은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퇴거 위험에 있는 사람들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며 “더 많은 세입자와 집주인들이 버지니아주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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