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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재정 타격, 이렇게 극복하라

09/13/2021 | 12:00:00AM
팬데믹으로 재정적 타격을 입은 사람들이 적지 않은 가운데, 뉴욕타임스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현명한 사람의 조언과 크레딧 리포트 분석, 세금 확인 등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갑자기 직장을 잃거나 근무시간이 단축된 노동자, 가족케어의 부담을 지게된 사람들이 많다. 요즘은 팬데믹 초기보다는 상황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불확실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

세입자 퇴거 유예는 사라졌고 코로나19 특별 실업 수당도 끝났다. 인플에이션 현상, 주택 가격 상승 등 재정을 압박하는 것들이 많다. 이런 때에는 첫째, 자신보다 현명한 사람에게 찾아가 조언을 구하는 게 필요하다. 재정상황을 논의할 수 있는 공인회계사 등을 찾아 가계재정에 대해 논의하는 게 좋다.

둘째, 팬데믹 시기에는 창조적인 사업군에 종사하는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창조 사업군에 있는 사람들은 소득 충격에 익숙하다. 프리랜서 등으로 일하며 비정기적 급여를 받는 사람들로, 수익이 없을 때와 많을 때를 겪으며 노하우를 축적했다. 돈이 적게 들어올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돌파구는 어떻게 마련하는지, 감정 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을 알려줄 것이다.

연극계에 종사하는 스테판 리 앤더슨은 “지금 당신이 재정적으로 힘들다면, 당신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말을 하지 않을 뿐 재정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봐야한다”며 “어려울 때는 후원 그룹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모임을 조직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셋째, 융자와 크레딧리포트, 세금보고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크레딧리포트는 대출회사가 보는 성적증명서, 이력서 같은 것이다. 세금신고서를 통해서는 소득 수준을 본다.

미국에서 에퀴팩스, 익스페리언, 트랜스유니언 등 크레딧뷰로는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다. 주택 담보 대출이나 자동차 대출을 받을 때, 신용카드를 만들 때 크레딧리포트의 영향이 크다는 것을 인지하고 관리에 힘써야 한다. 만일 크레딧리포트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면 크레딧뷰로와 금융회사에 이의를 제기해야 한다. 정보가 잘못 보고돼 크레딧 점수가 떨어지는 사례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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