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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하나님의 작품으로

09/10/2021 | 06:43:04AM
헬라어의 “작품”이란 단어는 “포이에마”이고,“창조하심을 받은 자”라는 뜻이다(엡2:10).

영어의 시(Poem)라는 단어도 여기서 나왔다. 인생은 시작부터 하나님의 최고 작품이었다. 그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했고, 인간을 창조하시고는 “심히 좋았더라”고 했다(창1:31).

특히 인간을 자기 형상대로 지으시고,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축복을 허락하셨다(창1:27-28).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기에 인간은 영원하고 무한한 능력을 가진 존재였다.

무한한 능력을 잠재력이라고 한다. 그 능력이 욕심과, 세상을 파괴하는 일에 사용되어 문제이지 참으로 엄청나다. 4차 산업혁명은 그것을 더욱 확인하게 한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은 우리 안에 생기를 불어넣어 영혼이 되게 하시고(창2:7), 하나님과 교통하며 살 수 있도록 만드셨다. 사람이 이 축복을 누리지 못하면 적어도 세가지에 빠지게 된다.

첫째는 무능, 무기력에 빠져 우울증, 중독, 피해망상, 자살까지 이르게 한다. 둘째는 육신적인 만족에만 빠진다(엡2:1-3). 세상의 즐거움과 욕심을 따라 사니 만족이 없고 허무함 속에 살다 가야 한다. 셋째는 영적 세계를 추구하나 귀신을 체험하고 시달리는 삶이 된다.

뉴 에이지 등 여러 단체에서 초월적인 세계를 체험해서 살도록 돕는다고 하나 사실은 아담 때부터 인간을 속인 귀신의 세계이다(창3:1-6, 마12:44-45).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된 존재로 회복시키기 위해 그리스도를 보내셨다. 죄, 저주, 사단의 권세를 십자가에서 끝내시고(요19:30), 하나님 자녀로 하늘의 축복을 누릴 수 있도록 허락하셨다(엡1:3-5). 그것을 위해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성령으로 인을 치시고(엡1:12), 함께 하여 도우시고(요14:16-18), 은혜로 주시는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도록 하신다(고전2:10-12).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적 축복을 누리며 모든 것(학업, 기능, 산업)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작품이 되도록 도전하면 된다. 말씀과 기도 속에서 하나님 능력을 바라보는 절대 믿음과 헌신을 담으면 된다. 그때 하나님은 나와 가정과 자녀들의 아픔과 무능과 장애까지 그의 작품이 되게 하신다.

하나님은 노예로 팔려간 요셉도, 늙고 희망을 잃었던 모세도, 핍박자 바울도 시대를 살리는 작품이 되게 하셨다. 어둠의 영들은 인생이 무너지도록 속이나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최고의 작품이 되게 하실 수 있다.

와싱톤 한마음교회 이동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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