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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 명품보석 대거 적발

09/08/2021 | 07:10:59AM
중국발 위조품 단속이 강화된 가운데, 최근 가짜 명품 보석이 대거 적발돼 압수된 것으로 밝혀졌다.

관세국경보호국(CBP)은 1일 중국 및 홍콩에서 들어온 까르띠에 위조품 500개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524만 달러 상당 가치로 알려졌다. 세관 당국은 “8월 16일 중국에서 들어온 선적물에서 450개의 까르띠에 위조품을 적발했고, 2일 뒤 홍콩발 까르띠에 위조품 50개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위조품은 오하이오 신시내티 세관을 거쳐 플로리다 및 미시시피 주로 배송될 예정이었다.

CBP는 “정직한 무역과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위조품 단속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며 “위조품은 소비자와 기업을 기만한다”고 말했다. 이번 까르띠에 위조품 외에도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약 63만 달러 상당의 위조 명품 핸드백 및 보석이 적발됐다. 로스앤젤레스 롱비치에서 36만 달러 상당의 위조 향수가 압수됐다.

2020 회계연도에 적발된 위조품은 2만6000여 건, 13억 달러 상당으로 밝혀졌다. CBP에 따르면 핸드백, 지갑, 의류 및 보석류가 위조품일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명품 브랜드 위조품 및 가짜 약들은 국내로 밀반입될 경우 불법 웹사이트에서 판매되거나 시중에서 원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따라서 세관 당국은 위조품 구매 피해를 막기 위해 소비자들에게 공인된 소매업체에서 직접 제품을 구매하거나 고객 서비스 및 연락처 정보, 환불 정책을 제공하는 합법적인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것을 권장했다.

김샤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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